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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 보건소 운동프로그램 회원모집

파주시보건소는 시민 건강을 위해 운영하는 2020년 상반기 보건소 운동교실을 114일부터 121일까지 6개 반 270명 회원 모집한다.

 

 이번 2020년 상반기 운동프로그램은 성인, 어르신, 직장인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성인근력운동, 라인댄스, 요가반과 어르신 건강체조, 라인댄스, 근력운동 등 각각 3개 반씩 운영된다.

 

 특히 운동프로그램 중 성인반은 참여자들이 쉽고 바르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초급자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점차 운동 강도를 조절해 성인들의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줄 것으로 기대되며,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돼 2020년 새로운 운동계획을 다짐하는 시민들에게 안성맞춤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비만의 우려가 되는 겨울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2020년 보건소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비만을 예방하고 기초체력을 향상시켜 활기찬 일상생활과 더불어 건강한 파주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0년 상반기 운동프로그램 참가모집은 성인 및 어르신 프로그램 모두 현장 추첨으로 진행되며 기타 운동프로그램별 추첨 및 운영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나 파주시보건소 건강생활팀(031-940-5563,55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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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