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교육

(사)파평 참사랑장학회 장학금 전달

12명에게 하반기 장학금 등 올해만 모두 5000여만원 전달


사랑이 꽃피는 행복한 지역공동체 (사)파평참사랑장학회(회장 김공만)의‘2016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및 연시총회 행사를 지난 13일 늘로리 자연나눔센터에서 갖고 모두 12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이갑열 장학회 이사장을 비롯 박정 국회의원, 송명란 삼광고 교장등 각급학교장, 김현철 파평면장, 김근회 전 의회 사무국장, 이수호 공원녹지과장, 학부형, 장학회원 등이 참석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조인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공만 회장은 기존 장학생인 황규형(국민대4) 정유선(한국외국어대4) 이새봄(한양대4) 최예일(연세대3) 정예진(중앙대3) 최지연(숙명여대3) 오희지(이화여대2) 정나진(순천향대2)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박희재(한국항공대1) 이승원(서강대1) 이나연(성신여대1) 성지은(진주교대1) 등 신입장학생 4명에게는 등록금의 50%에 달하는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김공만 장학회장은 “우리 참사랑 장학생들이 각계각층 유망한 대기업에 취업하거나 취업을 준비중에 있다. 앞으로도 파평면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맡은 바 학업에 더욱 정진해 달라”며 장학회원들의 분발과 노력을 당부했다.
김현철 파평면장은 오늘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에 대한 축하인사와 함께 “파평면의 발전을 기원하는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깊이 되새겨 학업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공동체 파평참사랑장학회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출범한 참사랑장학회는 초대 이갑열 회장에 이어 현재 김공만 회장에 이르는 동안 대학생 17명과 초·중·고생 52명에게 모두 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올해에만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인재를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오늘의영상





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