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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호수공원 에코토리움에서 옛 농경문화 한눈에

파주시는 도시민이 옛 농경문화·역사를 한눈에 느낄 수 있도록 9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운정호수공원 에코토리움 전시관(파주시 와동동 1403)에서 농경유물관의 옛 농기구 및 짚풀 공예품을 이동 전시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약 100여점으로 삼태기, 바구니, 가마니 등 전통방식으로 만든 짚풀 공예품과 쟁기, 호미, 가래, 거름대, 지게, 수차, 용두레 등의 농기구와 맷돌, 다듬이, 물레, 등잔, 절구, 맷다리, , , 홉 등 다수의 농경 생활용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장마를 끝으로 화창한 날이 이어지면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의 견학과 휴식공간을 겸비한 문화공간을 찾는 도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공원 내 전시관은 다양한 연령대가 옛 농경문화를 공유하며 쉬어가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사라져 가는 농경문화와 선조들의 생활 모습에 대한 도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진흥과 도시농업팀(031-940-4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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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