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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9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19일부터 816일까지 3주간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19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중간 모니터링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실무분과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획조정,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여성·가족·글로벌, 보건·의료(생명존중), 고용자활, 커뮤니티케어 등 총 8개의 실무분과를 운영 중이며 민간과 공공 영역 사회보장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75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각 분과에 속한 2019년 연차별 시행계획 총 46개의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성과평가와 민·관이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 활성화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97일에 예정돼 있는 제3회 파주시 사회복지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미경 파주시 복지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 위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파주시 지역복지가 한층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의 연차별 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함께 누리는 평화복지 파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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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