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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심는 DMZ 모내기’6월 개최

파주시 민통선 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는 오는 612일 군내면 점원리에서 열리는 평화를 심는 DMZ 모내기에 참여할 시민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새로 개장한 도라전망대 인근 논에서 열리는 이번 모내기 시연회는 유색벼를 이용해 이른바 논 아트(Art)’를 조성한다. 일반 모를 바탕으로 색깔이 있는 모로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이미지를 만든다. 이번 시연회로 조성된 논 아트는 추수 때까지 민통선 내 평화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광사업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참가를 신청한 시민들과 함께 최종환 파주시장, 시의원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해 오전 9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모내기를 시연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65일까지 파주시 관광사업소로 전화(031-940-8348) 또는 이메일(sambong@korea.kr/성명·생년월일·연락처기재)로 하면 된다.(63일 휴무일)

 

 박준태 파주시 관광사업소장은 분단과 대치의 현장에서 평화와 화해, 협력의 상징으로 거듭나고 있는 DMZ에서 시민들과 함께 통일과 화합을 기원하고자 모내기 행사를 계획했다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참가해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라며 특히 모내기가 낯선 어린이나 젊은 세대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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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장애인 통행로 가로막아도 모른척” 파주시의회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의회 청사에 설치한 경사로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파주시청 공무원들이 에너지 절약과 미세 먼지 저감,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차량5부제를 피해 시의회 주차장 등 장애인 경사로 입구에 주차하고 있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편의증진법)과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21일 아침 파주시청 문화예술과 소속 두 팀장이 파주시의회 청사에 설치된 장애인 휠체어 경사로(통행로) 입구에 주차했다. 곧이어 시의회 직원들이 시청 공무원에게 연락해 출입로가 막히지 않게 옆으로 이동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여전히 휠체어가 지나가기는 어려운 상태다. 이날은 차량5부제 끝자리 번호가 2번과 7번이다. 두 팀장의 차량이 모두 해당된다. 편의증진법 제8조 편의시설의 설치 의무는 ‘공공기관,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의 건축주나 관리주체는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 위한 편의시설(경사로, 출입구 접근로)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설치된 경사로 등 편의시설 앞에 주차를 해 휠체어 이동을 방해할 경우 ‘도로교통법 제32조(주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