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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양성평등주간기념 양성평등 UCC작품 공모

파주시는 2019년 양성평등주간(7.1~7.5)을 맞이해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돕기 위한 양성평등 UCC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다. 주제는 가족 및 학교, 직장 등 일상생활 속의 양성평등 실천 사례, 생활 속의 성차별적 요소와 성별 고정관념을 인식하고 양성평등하게 전환·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내용 등의 소재를 중심으로 하며 UCC부문으로 진행된다.

 

 제출된 응모작 가운데 최우수상 2, 우수상 3, 장려상 5편 등 총 10편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210만원)이 수여된다. 최종 심사결과는 628일 개별 통보와 함께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 게시할 예정이며 시상은 75일 양성평등주간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캠코더, 디지털 카메라, 핸드폰 등 다양한 영상기기로 촬영한 5분 내외의 순수창작 동영상 파일을 제작하면 된다. 접수는 출품작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pajuwomen@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또는 파주시 여성가족과(031-940-86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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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