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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종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실태조사 실시

파주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대상 제3(특정관리대상)시설물에 대해 지난 510일부터 715일까지 208곳 시설물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실태조사를 실시해 재난발생의 위험이 있거나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의 여부 및 안전등급, 위험도(사용인원 세대수), 경과년수 등을 고려해 계속적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은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하고 위험 해소 및 관리 필요성이 없는 경우는 지정 해제를 하도록 돼 있다.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 시설물의 공공 또는 민간시설 관리주체에게는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 등의 의무를 부여하고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해야한다. 지난 218일부터 419일까지 건축물, 시설물 7개 분야 217곳에 대해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을 완료했으며 이번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실태조사는 국가안전대진단에 제외된 시설물로 안전사각지대, 위험시설물 사전점검 등 시설물을 꼼꼼히 실태조사한다.

 

 성삼수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사고는 인간의 생명 및 재산의 손실과 직결되기 때문에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파주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자율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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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