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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신도시(3지구) 아파트 분양 초읽기

파주 운정신도시 3지구의 아파트 분양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동안 LH공사와 파주교육지원청간 협의 상의 문제로 착공이 지연됐으나 최근 이러한 문제점들이 해소돼 A14블럭(대우, 710세대), A15블럭(우미, 846세대), A29블럭(중흥, 1,262세대)의 경우 지난 410일 착공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착공신고가 처리되면 분양가심의를 거쳐 입주자모집공고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A28블럭(대방, 820세대)은 현재 구조안전심의신청 중에 있으며, 구조안전심의가 끝나는 대로 착공 및 분양절차를 추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시공사 등 사업주체측은 대책회의를 마련해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파주시의 적극적인 행정 도움으로 착공 및 분양절차가 조기에 진행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이들 블록을 포함한 운정신도시 3지구는 민간분양 아파트 30개 단지 23천여 세대와 LH공사에서 추진하는 공공분양 등 12개 단지 11천여 세대로 계획돼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운정신도시 3지구의 경우 그 동안의 문제점들이 해소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사업계획승인 신청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설계도서 등 건축계획을 검토해 입주자가 우선이 되는 최상위 품질의 공동주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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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경일 시장 수돗물 사태 대응 규탄” 정의당 파주시위원회(위원장 김찬우)는 운정지역 수돗물대란과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파주시의 초기 대응을 규탄하고 파주시의회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정의당은 14일 운정건강공원 기자회견에서 “파주시가 사고 발생 6시간이 지나서야 공고를 했고, 수돗물 공급 중단 30분 전인 오후 12시 24분에야 단수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러한 늑장 대응 때문에 시민들은 왜 물이 나오지 않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어 불안이 확산됐다.”라며 파주시의 재난컨트럴타워 부재를 지적했다. 정의당은 또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타운 홀 미팅’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김찬우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수돗물 단수 초기 대응 과정에서 정확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놓거나 대통령실에 미리 양해를 구해서라도 참석하지 않았어야 했다. 내가 기억하기로, 이재명 대통령은 ‘타운 홀 미팅’을 대통령과 시민이 만나는 자리이지 공직자와 만나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를 누차 강조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재난을 지휘해야 할 파주시장이 그 자리에 참석한 것은 아쉽다.”라고 말했다. 정의당은 “이번 수돗물 단수 사태는 명백한 사회재난이다. 상수도 시설의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