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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혼혈입양인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한국 여성과 주한미군 사이에서 태어나 해외로 입양된 혼혈인 30여 명이 5일 파주를 찾았다. 이들은 탄현 통일동산 위즈호텔에 여장을 풀고 민통선 안에 있는 도라산 전망대와 땅굴 등을 견학했다.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김성희 상임대표는 5일 아침 미앤코리아 김민영 대표를 만나 혼혈입양인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애써 준 것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미국, 덴마크 등에서 온 혼혈인들의 각기 다른 입맛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 제공했다. 김 상임대표는 모국을 기억할 수 있는 작은 선물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동산에 있는 위즈호텔은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남북정상 회담 때 CNN 등 해외언론이 프레스센터로 이용하는 등 외국인이 자주 찾는 곳으로, 김성희 상임대표가 경영하고 있다.

 

 혼혈입양인들은 한국에 오면 음식이 가장 걱정스러웠는데 위즈호텔에서 제공한 고기를 뺀 잡채는 우리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정도로 환상적이었다. 각국의 까다로운 음식문화를 잘 이해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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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생존권대책위 이용욱 파주시장 출마자 초청 간담회 성매매집결지 사람들로 구성된 대추벌생존권대책위(공동대표 권정덕 최부효)는 오는 6월 지방선거 파주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이용욱 경기도의원을 13일 파주읍 연풍리 상조회 사무실로 초청해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따른 생계대책과 지역경제의 어려움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대책위 사무국장은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파주 타운홀미팅에서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조건 쫓아내는 게 능사가 아니다.’라며 김경일 시장에게 소통과 대화를 주문했다. 그런데 김 시장은 대화는커녕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올빼미 작전에 공무원들을 더 동원하는 등 마을을 휘젓고 다니고 있어 성노동자들이 오죽하면 청와대까지 찾아가 일주일째 1인 시위를 벌이고 있겠는가?”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리고 “우리는 김경일 시장에게 수없이 대화를 요청했다. 그런데 김 시장은 범법자와는 대화하지 않겠다며 거부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파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수영장에 들어가 시민들을 거의 내쫓고 황제수영을 즐겨 언론으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았다. 누가 더 범법자인가?”라고 꼬집으면서 “파주시의 입장만 통보하는 대화가 아니라 성매매집결지에 매달려 생계를 이어가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는 공론장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