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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파주 평화선언 “평화는 군 철책선 철거부터...”



유엔군사령부가 남북 철도 공동점검을 불허해 주권 침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의회 14명 시의원이 31일 오두산전망대에서 파주 평화선언을 했다.

 

  파주시의회 손배찬 의장 등 주민들은 파주 평화선언에서 자유로 주변의 군 철책선을 일부라도 철거하여 진정한 평화협력의 의지를 확고히 표출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통일경제특구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한다.”라고 발표했다.

 

 이날 파주시의원과 탄현면 주민대표, 공무원 등 60여 명은 민간인통제구역인 임진강 군 철책 선을 따라 걸으며 파주가 남북평화협력시대의 중심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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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