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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공릉관광지 산책로, 안심하고 걸으세요

파주시는 올 8월까지 공릉관광지 내 수변산책로 구간에 폐쇄 회로 텔레비전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공릉관광지는 넓은 잔디광장과 캠핑장 및 유원시설이 있어 연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인기 관광지다. 시는 공릉관광지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저수지 내 순환산책로를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준공을 목표로 2022년 착공에 들어갔다.

 

 총 2,163m 중 현재까지 1,669m의 산책로가 조성됐으며, 일부 개통 구간에 대해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수변산책로 635m 구간에 폐쇄 회로 텔레비전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 표지판 등 안전 편의시설을 확충해 안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는 공릉관광지에 순환산책로와 캠핑장이 더해져 파주시민뿐만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찾아오는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폐쇄 회로 텔레비전 설치가 완료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공릉호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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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장애인 통행로 가로막아도 모른척” 파주시의회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의회 청사에 설치한 경사로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파주시청 공무원들이 에너지 절약과 미세 먼지 저감,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차량5부제를 피해 시의회 주차장 등 장애인 경사로 입구에 주차하고 있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편의증진법)과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21일 아침 파주시청 문화예술과 소속 두 팀장이 파주시의회 청사에 설치된 장애인 휠체어 경사로(통행로) 입구에 주차했다. 곧이어 시의회 직원들이 시청 공무원에게 연락해 출입로가 막히지 않게 옆으로 이동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여전히 휠체어가 지나가기는 어려운 상태다. 이날은 차량5부제 끝자리 번호가 2번과 7번이다. 두 팀장의 차량이 모두 해당된다. 편의증진법 제8조 편의시설의 설치 의무는 ‘공공기관,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의 건축주나 관리주체는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 위한 편의시설(경사로, 출입구 접근로)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설치된 경사로 등 편의시설 앞에 주차를 해 휠체어 이동을 방해할 경우 ‘도로교통법 제32조(주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