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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보건소, 파랑이와 함께한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

파주보건소는 비만 예방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파주보건소, 운정보건소, 문산보건지소가 참여해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한다.

 

 지난 319일에는 파주시 캐릭터 파랑이와 보건소 공무원 등 7명이 야당역 금연거리 일대에서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비만 예방 표어인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제작된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비만 예방을 위한 주의 사항을 안내했다.

 

 418일에는 문산보건지소와 함께 문산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상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도 11월까지 운영된다.

 

 매월 20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걷기 챌린지는 파주를 걷자! 일상이 운동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스마트폰을 소지한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스마트폰에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파주보건소 커뮤니티에 가입해 예약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생활 습관이 비만 예방에 중요한 만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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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수돗물 중단 사태 사고인가? 재난인가? 윤후덕 국회의원이 6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지향에서 열린 이용욱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수돗물 단수는 재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환경국의 2026년 예산 예비심사에서 ‘지난 11월 14일 수돗물 단수 사태는 전체 23만여 세대 중 73%에 해당하는 17만 세대 약 40여만 명의 시민이 상수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의 기본생활권과 건강권, 생존권을 상실한 명백한 사회재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파주시는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가 설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수 사태를 단순 사고로 치부하며 재대본 구성을 회피하는 바람에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서야 할 본질적 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주장했다. 환경국은 ‘의사결정권자인 김경일 시장에게 수돗물 단수 상황을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14일 오전 10시 18분에 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120여 명이 모여 있는 간부 단톡방에 올렸으며 유선 보고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