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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50·60 신중년 세대 재도약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파주시가 ‘50·60 신중년 세대의 인생 이모작 설계를 위한 50·60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4월부터 운영한다.

 

 「50·60 역량강화 지원은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50·60 신중년 세대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신중년 세대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지게차 운전기능사 취득 소방안전관리자 2, 3급 교육 무인항공 조종 및 촬영 영상 전문 자격 과정 환경관리사 전문 강사 양성 경비원 자격 취득 과정 등 취업특화 교육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50·60 직업·진로 기초교육 재무설계 및 경제교육 나이 혁명 프로젝트 등 인생 후반부 설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교육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파주시 소재 직장에 다니는 50·60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평생교육포털에서 확인하거나 파주시 평생교육과(031-940-5923)로 문의하면 된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시 5060세대가 은퇴 후에도 활발히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중년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평생교육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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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수돗물 중단 사태 사고인가? 재난인가? 윤후덕 국회의원이 6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지향에서 열린 이용욱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수돗물 단수는 재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환경국의 2026년 예산 예비심사에서 ‘지난 11월 14일 수돗물 단수 사태는 전체 23만여 세대 중 73%에 해당하는 17만 세대 약 40여만 명의 시민이 상수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의 기본생활권과 건강권, 생존권을 상실한 명백한 사회재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파주시는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가 설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수 사태를 단순 사고로 치부하며 재대본 구성을 회피하는 바람에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서야 할 본질적 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주장했다. 환경국은 ‘의사결정권자인 김경일 시장에게 수돗물 단수 상황을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14일 오전 10시 18분에 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120여 명이 모여 있는 간부 단톡방에 올렸으며 유선 보고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