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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법원도서관, 장년층 대상‘연극을 통한 치유 여행’운영



파주시 법원도서관은 4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장년층을 대상으로 연극을 통한 치유여행을 진행한다.

 

 ‘연극을 통한 치유여행은 장년층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생활을 독려하고, 역할 놀이를 통해 부정적 감정을 해소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연극을 통한 치유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배우들의 연기 수업을 응용한 참여형 연극을 통해 나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이옥주 배우가 맡았으며, 참여자들은 강사의 지도와 함께 일일기자를 체험하고 광고와 드라마 속 연기를 실습해 보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프로그램 강사인 이옥주 배우는 엠비시(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우아한 친구들, 태양의 계절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 나도 배우다상담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최근 개봉영화 서울의 봄(1,300만 관객)에도 출현했다.

 

 50세 이상 성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법원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031-940-4191)에게 문의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장년층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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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