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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공릉관광지의 새로운 도약…카라반 7대 추가 설치

파주시는 공릉관광지 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시민들에게 개장했다.

 

 공릉관광지 캠핑장은 20161부지에 카라반 10, 일반야영장 16면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연 10만 명 이상이 찾는 명소로 휴일에는 매진 사례를 이룬다.

 

 카라반 이용 수요에 따라 시는 카라반을 추가로 설치해 왔으며, 지난해 추가된 7개를 포함해 총 27대의 카라반이 운영된다.

 

 주변에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광장과 깨끗한 샤워장, 화장실, 매점 등 부대시설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다. 캠핑장 옆에는 놀이시설을 갖춘 하니랜드가 위치해 있다.

 

 카라반 이용 요금은 주중 9만 원, 주말 13만 원이고, 캠핑 이용 요금은 주중 2만 원, 주말 25천 원이다. 파주시민, 다자녀,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30% 할인이 적용되며, 예매는 인터파크 예매 창에서 가능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카라반 확충으로 성수기와 휴일에 더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파주시민뿐만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에서 찾아올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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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장애인 통행로 가로막아도 모른척” 파주시의회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의회 청사에 설치한 경사로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파주시청 공무원들이 에너지 절약과 미세 먼지 저감,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차량5부제를 피해 시의회 주차장 등 장애인 경사로 입구에 주차하고 있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편의증진법)과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21일 아침 파주시청 문화예술과 소속 두 팀장이 파주시의회 청사에 설치된 장애인 휠체어 경사로(통행로) 입구에 주차했다. 곧이어 시의회 직원들이 시청 공무원에게 연락해 출입로가 막히지 않게 옆으로 이동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여전히 휠체어가 지나가기는 어려운 상태다. 이날은 차량5부제 끝자리 번호가 2번과 7번이다. 두 팀장의 차량이 모두 해당된다. 편의증진법 제8조 편의시설의 설치 의무는 ‘공공기관,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의 건축주나 관리주체는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 위한 편의시설(경사로, 출입구 접근로)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설치된 경사로 등 편의시설 앞에 주차를 해 휠체어 이동을 방해할 경우 ‘도로교통법 제32조(주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