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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보건소,‘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참여 경로당 모집

파주보건소는 38일부터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프로그램에 참여할 경로당을 신청받는다

 

 20241월 기준 파주 북부 권역의 노인 인구 비율은 23.3%,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처럼 인구 고령화가 가속됨에 따라 파주시는 어르신의 만성 질환을 예방하고 인지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건강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지킴이 사업은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 건강 체조, 공예 프로그램 등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업은 문산읍을 시작으로 매달 권역별로 진행되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매월 권역별로 접수가 진행된다. 방문일정,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과 건강관리팀(031-940-560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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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