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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추석 연휴 공원묘지 주변 노점상 단속 강화

파주시는 추석 연휴 동안 주요 공원묘지(동화경모공원, 서울시립공원묘지) 주변 도로에서 영업하고 있는 노점상(꽃 좌판, 과일 차량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 단속은 도로상 불법 노점으로 인해 교통 혼잡 발생 및 도시경관 저해가 우려됨에 따라 단속을 강화하는 것으로, 한가위를 맞아 공원묘지에 방문하는 성묘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성묫길을 제공하고자 한다.

 

 시는 2개반 6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도로를 불법 점유해 노점 행위를 하는 상인을 대상으로 즉시 이동조치 및 자진철거 계도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시정하지 않을 경우 도로법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및 행정대집행(수거)을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성묘객들에게 안전한 성묫길을 제공함과 동시에 귀성객들의 쾌적한 도로 환경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추석 연휴 동안 귀성·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점뿐만 아니라 도로 및 도로시설물도 연중 지속적으로 점검 및 정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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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파주 발전 방안과 비전을 묻고 싶다. 14일 오후 파주에서 ‘경기북부의 마음을 듣다’라는 주제로 타운홀미팅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도움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면 됩니까?”라고 물었다. 김 시장은 “성매매업소 200곳 중 9개 업소가 남았는데 이걸 없애려면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다시 “그러니까 무엇을 도와주면 됩니까?”라고 되물었다. 김 시장은 “집결지에 경찰 상근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더욱이 김 시장은 이날 70개 업소를 200개 업소라고 대통령에게 부풀려 보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북부가 특별히 국가 전체를 위해서 피해를 입었는데 문제 해결을 비롯해 어떻게 하면 경기북부가 잘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지적과 제안, 관련 부처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김경일 시장은 한국전쟁과 외국군대의 주둔으로 성산업 등 서비스산업이 형성됐다가 미군 철수와 함께 지역 경제가 무너져 현재까지 1960년대 모습으로 남아 있는 북파주 개발의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것이 아니라 고작 집결지 상근 경찰을 요청한 것이다. 그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자신의 치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