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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도서관, 초등학생 대상 코딩 교육…디지털 문해력 높인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9일부터 11일까지, 디지털 문해력을 길러주는 우리 같이 코딩 할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하도서관은 ‘2023년 교하도서관 계층별 디지털 문해력 교육 계획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에 앞서 이용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자녀교육 및 코딩 관련 수업을 마련해달라는 의견 등이 제시되었으며,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꾸렸다.

 

 교육은 초등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3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먼저 1차시 수업에서는 코딩과 인공지능의 개념을 배우고 피아노 연주 코딩을 해본다. 이어 2차시 수업에서는 알고리즘의 개념을 알아보고 우주선 게임을 만들어보고, 3차시 수업은 순차, 반복, 조건문을 이용해 무한의 계단 게임 만들기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진행을 맡은 임지원 강사는 다수 기관에서 코딩 및 디지털 기술 강의 경력이 있는 전문 강사로, 이번 강의를 통해 아이들은 스크래치 코딩으로 직접 게임을 만들어보며 코딩의 기초를 배우고 디지털 문해력을 기르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코딩교육과 디지털 문해력의 중요성이 높아진 오늘날, 어린이들이 관련 내용을 알차고 재미있게 익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6월에 진행된 시니어 대상 미디어 교육, 이번 8월 어린이 코딩 교육에 이어서 하반기에는 경력단절로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한 재취업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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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