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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무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대응능력 향상

파주시는 11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능력을 높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응급의학과 박재욱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응급처치의 필요성 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사항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대처 방법 등의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에 임해주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4시 편의점 내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로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매달 일반인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1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기 원하는 파주시민 대상으로 파주보건소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파주시 보건소 누리집 또는 의약관리팀(031-940-5956)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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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