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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도서관,‘한 책 읽기’ 책거리 행사 실시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78일과 15일 총 2회에 걸쳐 한 책 읽기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책거리 행사를 운영한다.

 

 3월부터 진행된 교하도서관의 한 책 읽기는 책을 돌아가며 읽는 윤독 프로그램으로, 초등 1~4학년 학생들이 사서 선생님과 한 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성취감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책거리 행사는 그동안 책 읽기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몸으로 말해요 등장 동물 캐릭터 만들기 독서 골든벨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책 속의 내용을 다시 떠올리며 깊이 읽기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사서가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사서가 직접 기획한 함께 읽기 프로그램과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건전한 관계를 만들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맘껏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자세한 내용은 교하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담당 사서(031-940-517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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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