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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중앙도서관, 한국전쟁 도서 전시 개최…전쟁의 아픔 기억한다

파주중앙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파주중앙도서관 4층 자료실에서 한국전쟁 주제 관련 도서 전시인 문학을 통해 바라본 한국전쟁을 선보인다.

 

 이번 도서 전시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한국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정전협정이 가지는 의미를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전쟁 정전협정문에 따르면, 정전협정은 1953727일에 6.25전쟁의 정지, 평화적 해결이 이루어질 때까지 한국에서의 적대행위와 모든 무장행동의 완전한 정지를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전시되는 자료의 범위는 도서뿐만 아니라 잡지, 기사, 영상 자료를 포함하고 있어 원하는 매체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도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한국전쟁의 아픔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자료를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정전협정 70주년이 가지는 의미와, 평화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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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