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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 시작

파주시는 도시형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시작했다.

 

 공동주택 공동체 지원은 파주시민의 70%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정책으로, 공동주택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이웃 관계 회복을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해결해보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다.

 

 공동주택 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신청 대상은 단지 내 주민공동체와 입주자(임차인)대표회의, 관리사무소 3자가 공동으로 신청하는 사업이며, 지원규모는 사업당 5백만 원 이내다.

 

 공모에서 선정된 공동주택 4개 단지 공동체는 개별 상담과 신규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형성학교 과정을 수료했으며, 앞으로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형성학교 과정을 통해서 마을공동체에 대한 기본 이해와 성인지 감수성, 공동주택 공동체 활동의 필요와 사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공동주택 4개 단지 공동체 사업은 공동주택 세대 간 벽 허물기를 위한 사업 힐링과 화합이 있는 우리 단지 지킴이 이웃관계 회복을 위한 삼트기(입트기, 가슴 트기, 얼굴 트기) 우리 동네 목공소 등으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기대된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이웃과의 관계 회복과 공동체 의식 형성을 토대로 공동주택단지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공동체 활동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파주시에서도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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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대통령실 앞으로 갑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아무런 생계대책을 세우지도 않고 폭력으로 강제 철거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연풍리 주민들이 죽든 말든 무력과 폭력을 앞세워 주민들의 생존권을 짓밟아놓고 마치 충분한 이주대책을 세운 것처럼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대통령실 앞으로 몰려가 김경일 시장의 반인권적 행태를 낱낱이 폭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8일 파주시청 앞에서 열린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투쟁선포식에서 전국철거민연합 남경남 위원장이 한 발언이다. 남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자신의 치적과 성과만을 위해 사회적 약자인 성매매집결지 사람들을 폭력으로 짓밟고 있는 만행을 민주당 중앙당에 알려 내년 지방선거에 공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는데 파주시장 때문에 일자리를 빼앗기고 연풍리 경제는 나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풍리 상가 철거대책위’ 백승희 위원장은 “우리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의 희생양이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강제 철거로 연풍리 일대 주민의 삶과 상권이 파괴돼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수십여 년간 연풍리 주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