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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문산시가지 임월교구간 상습정체 해소

1단계사업 임월교~ 방촌교차로 0.65km 구간 우선 확장


파주시는 지난 15일 문산읍 행복센터에서 지방도 359호선 ‘문산~내포간 도로/적침투방지스크린 이설’과 관련해 관계기관 협의를 개최했다.

지방도359호선 ‘문산~내포간 도로/적침투방지스크린 이설’사업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과 상습 정체구간 해소 등을 목적으로 경기도건설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문산~내포간 도로는 총연장 1.8km 중 1단계 임월교에서 방촌교차로까지 0.65km에 대해 우선 도로확장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임월교에 인접한 적 침투방지스크린 이설과 관련해선 사전 관계기관 협의된 사항을 점검했다.

군작전성 추가 심의가 필요한 사항은 경기도에서 해당 군부대(1사단)에 요청하면 신속히 검토 회신 후 공사착공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경기도와 서울국토관리청, 군부대(1사단)의 적극적이고 열린 행정을 통해 임월교~방촌교차로 조기 공사착공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문산읍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의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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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