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9.0℃
  • 맑음강릉 12.5℃
  • 구름많음서울 9.5℃
  • 맑음대전 12.2℃
  • 맑음대구 12.6℃
  • 맑음울산 14.4℃
  • 맑음광주 13.0℃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1.6℃
  • 구름많음제주 13.1℃
  • 구름많음강화 8.5℃
  • 맑음보은 10.3℃
  • 맑음금산 11.4℃
  • 맑음강진군 13.9℃
  • 맑음경주시 12.8℃
  • 맑음거제 12.7℃
기상청 제공

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농업기술센터.농협시지부 업무협약 체결

실무협의회 구성, 농·축산물 안전성 확보


파주시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와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교류 체계를 구축해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용복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장성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장 등 양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신 농업기술 정보 공유로 6차산업화 촉진 및 농가소득증대 추진 ▲수출 애로사항 해결 및 유망품목 발굴을 통한 수출 신시장 개척 ▲농업기술 브랜드화, 마케팅 및 기술컨설팅 협력이 진행됐다.
또, ▲농자재의 안전공급 및 유통관리 업무 협력 ▲사업성과 확산 및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공동 추진 등을 합의했다.

특히,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파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필요 시 협의회를 개최해 농·축산물 안전성 확보 등 시정과제 수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양용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6차산업화 촉진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유망품목 발굴, 마케팅 기술 컨설팅 협력, 사업성과 확산 및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를 공동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역농업 발전은 물론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