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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단됐던 75세 이상 어르신 1차 백신 접종 24일 재개

화이자 백신 수급 불균형으로 중단됐던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오는 24일부터 재개된다. 파주시는 현재 2차 접종을 22일까지 마칠 계획이다. 20일에는 파주경찰서와 군사경찰의 삼엄한 경계 속에 화이자 백신 122바이알(병) 732명분이 파주시 시민회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들어왔다.



 현재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 1차 미접종자 11,504명은 5월 24일부터 6월 12일까지 접종을 모두 마친 후 6월 14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그동안 일요일에도 쉬지 않고 예방접종센터 문을 열었으나 앞으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만 근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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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