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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휴일지킴이 약국」휴일에도 마스크 판매

파주시는 정부의 마스크 공적판매 물량이 공급되어 판매 중인 가운데 일요일인 31일에는 휴일지킴이 약국이 기존 13곳에서 30여 곳으로 확대되어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파주시의 마스크 공적판매 물량은 매일 약국 1곳 당 100, 14,600매가 공급되며 가격은 1,500원 선이다. 32()부터는 우체국 10곳에도 매일 각각 350, 3,500매가 공급되며 가격은 800원 선이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휴일지킴이 약국을 홈페이지(www.pharm114.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며 운영시간이 평소와 다른 점을 감안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정부의 공적판매에 앞서 하루 6만매의 마스크를 자체 확보해 농협 파주시지부와 함께 하나로마트에서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아직 수요에 비해 공급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파주시의 자체확보 물량에 이어 정부의 공적판매 물량이 본격적으로 배정되기 시작한 만큼 점차 수급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너무 불안해하지 말고 노약자에 대한 배려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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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