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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사고 없는 파주시! 농약보관함 사업 신청 접수

파주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관리 강화(농약보관함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

 

 농작업 안전관리 강화(농약보관함 공급) 사업은 농약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 및 농업인 복지를 위한 사업으로 대당 15만 원 내외의 농약보관함이 지원되며 지원 비율은 보조 90%, 자부담 10%.

 

 파주시는 올해 농약보관함 14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자격은 농약보관함이 없는 파주시 농업인으로 사전 수요조사 여부, GAP인증 여부, 경지면적, 경영체 등록여부를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210일까지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장단출장소, 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농약사용이 많은 영농기 이전에 공급을 완료해 농약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식품지원팀(031-940-46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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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그거 받고 노래방 일하면 안 걸려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금 믿을 수 있겠어요? 파주시장이 여길 없애겠다고 선포했을 당시부터 일했던 아가씨들이 받아야 하지 않나요? 10년, 20년 전에 있었던 아가씨들이 받는 건지, 아니면 여기서 근무를 하지 않은 아가씨들이 받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파주시가 밝힌 자활신청자 19명의 실체도 솔직히 투명하지 않아요. 아가씨들이 여길 떠나도 어디서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우리가 서로 공유하고 있거든요. 파주시가 자신 있으면 한번 공개해 보세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대표 ‘별이’ 씨가 22일 집결지를 찾은 경기도의회 의원들에게 한 말이다. 별이 씨는 또 “10년 전 여기서 일했던 종사자 한 분한테 연락이 왔어요. ‘언니 그거(자활지원금) 받고 다른 데 노래방 가서 일하면 안 걸려요. 언니도 지원금 받고 나와서 운정 오피스텔 뛰면 되는 거예요.’ 하더군요.”라며 지인의 전화 내용을 소개했다. 그러니까 파주시가 밝힌 자활신청자 수를 믿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 별이 씨는 ‘파주시가 현재 집결지에 남아 있는 종사자를 30명이라고 주장하는데 자작나무회가 조사한 숫자는 정확하게 66명’이라고 했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등 인권위원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