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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무원 혁신동아리 운영,‘혁신의 새바람’불다

파주시는 공직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활동 모임인 혁신동아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혁신동아리는 직렬, 업무 분야와 상관없이 직원 간 자율적으로 구성했으며 지난 한 달 간 공개 모집해 9개 혁신동아리를 구성 완료했다. 혁신동아리는 가치? 같이! 세정혁신 동아리 파주세상(坡州稅上) 적극행정·규제 혁신동아리 자유로운 여행파주 제안 재생 동아리(··) 파주시 공공건축 혁신동아리 파주시 공무원 남북교류 연구동아리 파주시 도시재생 동아리 파주의 길() 등으로 구성돼 시정혁신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주제가 파주만의 스토리텔링 연구, 시민의 납세행정 개선, 적극행정 추진, 관광활성화 방안 연구, 지속가능 공공건축, 남북교류 연구, 도시재생 사업, 파주의 새로운 콘텐츠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들이 많아 실효성 있는 연구 성과가 기대된다.

 

 혁신동아리는 연중 정기모임, 현장견학 등 개별 활동으로 시정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연중 26월과 12월에는 반기 간 활동성과를 바탕으로 혁신동아리별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해 우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시정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공직사회 혁신은 공직자 스스로가 시대의 변화를 읽고 본연의 업무 전문성 강화에 노력해야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 혁신동아리 운영을 시작으로 혁신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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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