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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 업체 모집

파주시는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2020년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규모는 10개 업체로 27일까지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202011~1130일 동안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파주시 소재 지방세·세외수입 완납 제조업체다.

 

 파주시는 일반평가(20), 기업평가(45), 수출경쟁력(15), 기타(20) 4개 항목을 평가해 지원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해외전시회 부스임차비, 장치비, 운송비, 항공비(1) 등 업체당 최대 4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파주시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2020년 베트남 하노이 종합전시회파주시 단체관 파견업체를 24일까지, ‘2020년 중국(상하이, 샤먼) 시장개척단참가기업을 2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2020년 베트남 하노이 종합전시회415~18, ‘2020년 중국(상하이, 샤먼) 시장개척단420~24일 각각 5개 업체를 파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파주시 기업지원과 기업SOS(031-940-45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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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