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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강소농 교육 수강생 모집

파주시는 농업인의 자율·자립 경영실천을 위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을 이달 3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31일부터 1113일까지 매주 금요일 21(84시간)에 걸쳐 해당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된다. 표준역량진단, 비품고가역, 장단기 목표설정 및 경영개선실천노트 작성 등의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18일부터 25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i.paju.go.kr)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131일 기본교육은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파주시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현철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강사 및 커리큘럼으로 진행할 것이며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 초점을 뒀다라며 초빙된 강사는 단순한 이론 전달 강의가 아닌 교육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강의 내용과 구성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파주시 농업진흥과 도시농업팀(031-940-4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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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