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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정부합동공모 사업’적극 추진

파주시는 고용노동부를 포함한 6개 정부 부처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정부합동공모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사업은 부처별로 산재돼 있는 주거·보육·안전·환경 등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을 관계 부처가 합동해 공모·심사하고 패키지로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대상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지원을 포함한 7개 사업, 산업통상자원부의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 등 8개 사업,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사업, 문화체육관광부의 부처 간 협력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등 2개 사업, 환경부의 공공폐수처리시설 확충사업 등 2개 사업, 산림청의 산업단지 주변 도시숲 조성 사업 지원 등 2개 사업이 공모사업으로 진행된다.

 

 나호준 파주시 통일기반조성과장은 파주시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편의 및 복지를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입주기업들에게 널리 홍보해 많은 기업이 참여하도록 독려할 것이라며 공모사업이 지방비가 매칭되는 국비 지원 사업인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해 최대 효과를 거두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