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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최우수’등급 선정

파주시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19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격년으로 실시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 460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전기, 소방, 건축, 기계설비, 토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7년 종합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또한 2019년 평가에서 시설 운영 및 관리와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박종훈 금촌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러한 결과를 얻기까지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파주시 청소년들에게 재능 계발과 여가활동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늘의영상





손배찬 전 의장이 동해로 간 까닭은... 파주시의회 손배찬 전 의장은 29일 강원도 동해로 내달렸다. 동해로 떠나기 며칠 전 취재진에게 연락이 왔다.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이 강원도 어디에 있느냐는 물음이었다. 그러면서 평소 존경했던 분이어서 지난 17일 탄현면 통일동산에서 있었던 장준하 선생 50주기 추도식에도 다녀왔다며 파주 장곡리에 세워졌던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을 꼭 한 번 보고 싶다고 했다. 파주바른신문은 손 전 의장을 직접 안내하기로 했다. 손 전 의장은 광탄면 산골짜기에 있던 장준하 선생의 묘역이 2012년 파주시민의 뜻으로 탄현면 통일동산에 모셔진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다. “통일동산으로 모셔올 때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추진위원회’가 있었더라고요. 그 당시 파주시의회 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 등 선배 의원님들이 소속 정당을 떠나 추진위원으로 이름을 올리신 걸 보고 정말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손배찬 전 의장은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이 조성되고 2년 뒤 제6대 파주시의회 의원이 됐다. 그리고 제7대 때는 의장에 당선됐다. 손 전 의장은 시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를 여야 협치로 삼았다. 5대 선배 의원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 조성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