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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파주시는 13일부터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대상은 시민제안 우수프로그램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 평생학습동아리 민주시민교육 경기 행복학습마을 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우리동네 학습공간 지정 등 총 9개 사업이며 이달 28일까지 신청받는다.

 

 접수된 서류는 외부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대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파주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특화, 소외계층, 평생학습 진흥 등 평생학습 관련 프로그램을 도입해 파주시만의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17일 평생학습 사업별 설명회에 참석하거나 평생교육포털파주 홈페이지(http://lll.paju.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관련 서식 및 서류를 작성·지참해 파주시 평생학습관 1층 평생학습과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파주시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31-940-592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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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