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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상수도, 교부세 7천만 원 확보

파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방상수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은데 이어 인센티브 7천만 원의 교부세도 확보했다.

 

 교부세 7천만 원은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이면서 요금 현실화 및 총괄원가 5% 이상인 기관만 해당되는 것이다. 2019년 상수도분야 경영평가는 전국 111개 기초 상수도 기관을 대상으로 5개 지표를 평가하며 평가단이 서면평가 및 현지평가 심사를 실시하고 등급에서 등급까지 5단계로 평가 등급이 결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요금 현실화 및 원가절감 등 재전건전성확보와 노후관로 교체사업, 관세척, SWC사업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파주시는 SWC(Smart Water City) 선두 지자체로서 취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공급 전 과정에 ICT를 접목해 수질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수돗물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에게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상수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은 데 이어 교부세 7천만 원을 확보했다교부세는 파주시 상수도에 투자할 계획이며 2020년에는 노후관로 교체 시설 투자사업에 집중해 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안전하게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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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파주 발전 방안과 비전을 묻고 싶다. 14일 오후 파주에서 ‘경기북부의 마음을 듣다’라는 주제로 타운홀미팅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도움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면 됩니까?”라고 물었다. 김 시장은 “성매매업소 200곳 중 9개 업소가 남았는데 이걸 없애려면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다시 “그러니까 무엇을 도와주면 됩니까?”라고 되물었다. 김 시장은 “집결지에 경찰 상근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더욱이 김 시장은 이날 70개 업소를 200개 업소라고 대통령에게 부풀려 보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북부가 특별히 국가 전체를 위해서 피해를 입었는데 문제 해결을 비롯해 어떻게 하면 경기북부가 잘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지적과 제안, 관련 부처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김경일 시장은 한국전쟁과 외국군대의 주둔으로 성산업 등 서비스산업이 형성됐다가 미군 철수와 함께 지역 경제가 무너져 현재까지 1960년대 모습으로 남아 있는 북파주 개발의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것이 아니라 고작 집결지 상근 경찰을 요청한 것이다. 그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자신의 치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