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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0년 시티투어 민간위탁 사업자 공모

파주시는 지역 내 주요 역사 및 문화 관광지를 운행하는 2020'파주 시티투어' 민간 위탁 운행사업자를 공모한다.

 

 민간위탁 사업자 모집 기간은 2020118일까지며 접수는 120, 21일 이틀간 파주시 관광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민간위탁자 선정은 용역수행능력, 운영코스 기획력, 관광 편의 제공 등을 평가하기 위한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위탁운영사업자 신청자격 요건으로는 관광진흥법 및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등록된 업체이어야 하고 신청인의 주사무소는 공고일 현재 경기도 또는 서울시에 소재해야 한다.

 

 20165월 첫 운행을 시작한 '파주 시티투어'는 대중교통의 접근이 비교적 어려운 관광지를 테마별로 연결해 주요 관광명소와 문화유적지 등을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파주시는 DMZ 생태자원 등 앞으로 홍보될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다파주시 관광 사업을 같이 이끌어갈 우수한 민간위탁 사업자가 적극적으로 접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고시·공고와 나라장터를 참고하거나 파주시 관광과 관광마케팅팀(031-940-85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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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노동자 연대단체 “김경일 시장 자격 없다.” “김경일 시장님, 나는 연풍리 성노동자입니다. 파주시장은 이 영화제 축사를 할 자격이 없습니다.” 제17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이 지난 11일 임진각에서 열렸다. 그런데 영화제 조직부위원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의 축사와 장해랑 집행위원장의 다큐멘터리 소개가 끝날 무렵 관중석에 앉아 있던 한 젊은 여성이 큰소리로 파주시장을 비판했다. 사회자는 “하실 말씀이 있는 분은 영화제가 끝나고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여성을 진정시켰다. 이날 젊은 여성은 자신을 연풍리 성노동자라고 했다. 그러나 취재 결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대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왜 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김경일 시장을 비판한 것일까? 영화제에 참가한 한 문화예술인은 “이들은 ‘우리가 살고 싶은 하루’라는 영화제 슬로건이 불평등, 차별, 혐오 없는 세상을 다루고 있는 것에 반해 김경일 파주시장의 강압적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영화제 축사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김경일 시장의 개막식 축사에 앞서 영화제 사회를 맡은 배우 김중기 씨는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모두는 이 순간 세상의 모든 경계선을 돌파하고 실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