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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보건소, 새해맞이 금연실천 프로젝트

파주시 보건소는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금연에 도전하는 시민들을 위해 금연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새해 목표 중 하나인 금연 결심을 쉽게 실천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파주시 관내 군부대와 전철역사, 대형마트 등을 방문해 새해맞이 금연결심을 돕고 금연보조제로 잘못 사용되고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의 폐해에 대해 홍보를 하고 있다.

 

 ‘잘가 담배야~! 어서와 건강한 2020금연 홍보관은 20201월 한 달간 더 진행되며 파주시보건소, 운정 및 문산광역보건지소 금연클리닉(031-940-5569,5686,5617)을 이용하면 된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잘못된 금연의 방법을 올바른 방법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파주시보건소가 금연의 동행자가 되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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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