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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파주 도서관 축제‘안녕! 도서관’개최

파주시는 책 읽는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2019 파주 밖으로 나온 도서관을 오는 14일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안녕!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파주시 17개 공공도서관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사서협회, 동네책방, PaTI(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86개 기관이 참여해 올 한해 도서관과 함께한 활동으로 책 읽는 일상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2019 밖으로 나온 도서관은 다함께, 특별, 체험3개 테마로 다채로운 이야기가 진행된다. 도서관 동아리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캐럴 작은 연주회, 동네책방에서 진행하는 독립출판물 저자 사인회와 북 토크, 심학산 도토리마켓 셀러들이 펼치는 다양한 수공예품과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수 있는 체험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그림책 빛그림 이야기, 기타듀오 비토의 버스킹, 성악가 함석헌, 피아니스트 유태진, 오보이스트 손미래의 공연 오페라가 좋은 사람’, 파주시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의 성과보고와 독서동아리 열린토론회 등이 마련된다. 스탬프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한정판으로 제작된 ‘2019 밖으로 나온 도서관 기념 회원증과 파주시서점소상공인협동조합 후원으로 동네서점 상품권이 준비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책의 도시 파주와 함께 하는 기관과 사람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 또는 파주시 교육지원과 도서관정책팀(031-940-50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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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