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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도서관‘코딩 없는 앱개발! 스마트메이커’운영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일간(121112)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코딩 없는 앱개발! 스마트메이커란 이름으로 어린이 진로 독서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한다.

 

 어린이 진로 독서 프로그램은 미래 유망 직업과 관련된 책 중에서 하나를 선정해 해당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장례 진로 및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로 독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코딩 없는 앱개발! 스마트메이커는 스마트폰에서 필수인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하는 개발자에 대해 알아보고, 코딩 없이도 앱을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스마트메이커를 이용해 앱을 만들어보고 실제 자신의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 실행, 이용해보는 진로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평소 앱 개발에 관심은 있었지만 코딩을 하는 것이 어려워 선뜻 도전해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좀 더 쉬운 방법으로 앱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앱 개발자라는 직업에 대해 더욱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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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