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3.7℃
  • 구름조금대구 4.8℃
  • 구름조금울산 4.9℃
  • 구름조금광주 4.4℃
  • 구름조금부산 6.9℃
  • 맑음고창 3.6℃
  • 구름많음제주 6.7℃
  • 맑음강화 0.8℃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5.1℃
  • 구름많음경주시 4.1℃
  • 맑음거제 4.7℃
기상청 제공

한빛도서관, 성인기획강좌 <아트 비하인드>운영

파주시 한빛 도서관은 오는 124일과 11일 오전 1030분 성인기획강좌 아트 비하인드:우리가 사랑한 명화의 뒷모습강좌를 운영한다.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예술가들인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의 명작 이야기와 인상주의 유래 및 인상주의 대표 화가 모네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키스해링 ’, ‘샤갈 등 다수의 미술 전시에 참여한 김은비 강사가 진행한다.

 

 강사 김은비는 관람객들에게 작품, 작가, 각 시대 미술의 흐름을 설명하는 미술관 도슨트로 등 보다 생생한 스토리텔링으로 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파주 시민에게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명화를 미술관 도슨트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한빛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hblib) 또는 전화(031-940-5727)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