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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도서관‘앗! 피자’정호선 작가와의 만남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1214일 오후 3시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 피자정호선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 피자열정은 넘치지만 요리에는 서툰 엄마와 엄마를 바라보는 아이의 시선으로 정답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내용이다. 해당 책을 통해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정호선 작가는 ! 피자’, ‘우리는 엄마와 딸’, ‘같아도 달라도 사랑해등 다수의 그림책을 출간했다. 또한 공공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북스타트 강연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 아이들과 즐겁게 소통하는데 능통하다. 이번 강연은 ! 피자책 읽어주기, 작가와 책 출판에 대한 이야기, ‘종이 피자 만들기활동으로 구성된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어린이와 작가가 책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추운 겨울 엄마의 사랑이 담긴 피자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hulib) 및 한울도서관 어린이자료실(031-940-5000, 5010)로 문의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121일부터 한울도서관 방문, 전화, 홈페이지 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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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