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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설관리공단 ‘2019 열린 혁신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 이하 공단)이  ‘2019 열린 혁신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영 효율화 및 시민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시설 및 사업에 접목하기 위해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대상자는 파주 시민, 파주 소재 직장 근무자 및 파주 소재 학교 재학생이며, 공모분야는 공단 청사 활용 방안 및 시민참여행사 관련·문화시설 및 문화공연·공영주차장·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 등으로, 공단 소관 업무 및 운영 시설에 대하여 자유롭게 제안이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공단 홈페이지에 접속 및 로그인 후 고객마당 혁신창안방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우수 아이디어는 접수된 아이디어 중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 아이디어 제출자에게는 공단 이사장 표창과 함께 소정의 상금(5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되며, 희망자에 한하여 2020년 『파주시민의 목소리 위원회』에 우선 위촉할 예정이다.


 손혁재 이사장은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노력에 더하여 보다 더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운영과 시설개선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pajusisul.or.kr)를 참고하거나, 마케팅기획팀(Tel. 031-950-18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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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