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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살래길 산불, 민주당 정치인 총출동


25일 오후 8시께 탄현면 통일동산 살래길 산 정상에서 원인모를 불이 나 소방차와 파주시 산불 진화차량 등 20여 대가 출동했다. 산불은 새벽 2시께 진화됐다.

 

 불이 나자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 윤후덕 국회의원,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조성환 경기도의원 등 민주당 정치인이 총출동했다. 최종환 시장은 산불 발생 보고를 받은 후 곧바로 산 정상까지 올라가 신세계아울렛과 아파트 등 주거지역으로 산불이 번지지 않도록 현장을 지휘했다.

 

 이어 윤후덕 국회의원도 현장에 도착해 최종환 시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조성환 경기도의원과 함께 산 정상에 올라 잔불진화 작업을 하는 소방관과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정치인들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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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대통령실 앞으로 갑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아무런 생계대책을 세우지도 않고 폭력으로 강제 철거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연풍리 주민들이 죽든 말든 무력과 폭력을 앞세워 주민들의 생존권을 짓밟아놓고 마치 충분한 이주대책을 세운 것처럼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대통령실 앞으로 몰려가 김경일 시장의 반인권적 행태를 낱낱이 폭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8일 파주시청 앞에서 열린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투쟁선포식에서 전국철거민연합 양경남 위원장이 한 발언이다. 양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자신의 치적과 성과만을 위해 사회적 약자인 성매매집결지 사람들을 폭력으로 짓밟고 있는 만행을 민주당 중앙당에 알려 내년 지방선거에 공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는데 파주시장 때문에 일자리를 빼앗기고 연풍리 경제는 나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풍리 상가 철거대책위’ 백승희 위원장은 “우리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의 희생양이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강제 철거로 연풍리 일대 주민의 삶과 상권이 파괴돼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수십여 년간 연풍리 주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