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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도서관에서 영어 그림책 함께 읽어요

영어특화도서관인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1~2학년과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동화친구 i love story’를 운영한다.

 

 영어를 낯설어하는 어린이들이 즐거운 영어책 읽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김진아 영어독서지도사를 초빙해 계절(가을)과 영미 문화(할로윈, 성탄절 등)를 반영한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및 노래, 게임, 미술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강좌는 1~2학년, 3~4학년 각 20명을 모집해 24일부터 오는 1210일까지 총 12회 운영할 예정이다.

 

 한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책과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는 한편 영미문화를 이해하고 도서관과 친구가 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hblib)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빛도서관(031-940-57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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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그거 받고 노래방 일하면 안 걸려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금 믿을 수 있겠어요? 파주시장이 여길 없애겠다고 선포했을 당시부터 일했던 아가씨들이 받아야 하지 않나요? 10년, 20년 전에 있었던 아가씨들이 받는 건지, 아니면 여기서 근무를 하지 않은 아가씨들이 받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파주시가 밝힌 자활신청자 19명의 실체도 솔직히 투명하지 않아요. 아가씨들이 여길 떠나도 어디서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우리가 서로 공유하고 있거든요. 파주시가 자신 있으면 한번 공개해 보세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대표 ‘별이’ 씨가 22일 집결지를 찾은 경기도의회 의원들에게 한 말이다. 별이 씨는 또 “10년 전 여기서 일했던 종사자 한 분한테 연락이 왔어요. ‘언니 그거(자활지원금) 받고 다른 데 노래방 가서 일하면 안 걸려요. 언니도 지원금 받고 나와서 운정 오피스텔 뛰면 되는 거예요.’ 하더군요.”라며 지인의 전화 내용을 소개했다. 그러니까 파주시가 밝힌 자활신청자 수를 믿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 별이 씨는 ‘파주시가 현재 집결지에 남아 있는 종사자를 30명이라고 주장하는데 자작나무회가 조사한 숫자는 정확하게 66명’이라고 했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등 인권위원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