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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콘텐츠월드 진입도로 실시계획 인가 신청

CJ ENM 콘텐츠월드 사업시행자인 CJ ENM은 지난 11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진입도로에 대한 실시계획 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콘텐츠월드 북측에 위치하는 진입도로(L=378m,B=10~14.5m)는 지난 7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으며 원활한 진출입을 위해 인접대로에 대한 가감속차선 확장도 병행 추진된다. 파주시는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며 CJ ENM10월 말 진입도로 공사를 시작으로 콘텐츠월드 조성사업을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통일동산 특별계획구역 내에 조성되는 CJ ENM 콘텐츠월드는 드라마·영화 상설 스튜디오, 특수촬영 스튜디오, K-pop 오픈세트 등의 방송 시설과 전시스튜디오, AR·VR 등 관광객이 관람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시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진 종합 문화관광 콘텐츠 시설이다.

 

 CJ ENM은 방송 스튜디오로서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건축·조경 등의 전반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이며 파주시와 조율해 10월 중순 최종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콘텐츠월드 사업을 통해 그동안 활성화가 더뎠던 통일동산지구 및 헤이리 문화지구가 점차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파주시민의 관심이 큰 사업인 만큼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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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