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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1년 경기도체육대회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파주시가 1300만 경기도민의 축제인 2021년도 경기도체육대회의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경기도 체육대회는 매년 5월과 10월 중에 일반인과 장애인으로 나눠 엘리트 체육대회 및 생활체육대회 등 4개 대회로 개최되며 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총 4만여 명이 참가한다.

 

파 주시와 체육회는 대회유치 신청서를 8월 말에 도 체육회에 제출했으며 현재 파주시를 포함해 용인시, 부천시, 가평군 등 4개 시·군이 유치신청을 한 가운데 도 체육회에서 예비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내년 12월 중 개최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일찌감치 유치를 목표로 유치지원단을 구성해 경기도 체육관계자에 유치의지 및 당위성을 홍보하고 관내 체육시설 전수조사 및 문제점 등을 사전 파악하는 동시에 2019년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도시인 안산시와 2020년 대회를 유치한 고양시를 벤치마킹 하는 등 대회 유치를 차근차근 준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그동안 체육시설 인프라에 적극 투자로 체육대회 유치 및 개최에 문제가 없다대회 유치를 위해 9월 초 도민체전유치T/F팀을 구성했고 단계별 유치계획 수립 및 추진에 만전을 기해 파주시 최초로 체육대회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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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