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8.5℃
  • 맑음강릉 13.9℃
  • 맑음서울 8.4℃
  • 맑음대전 11.5℃
  • 맑음대구 14.3℃
  • 구름조금울산 14.0℃
  • 맑음광주 12.8℃
  • 연무부산 15.3℃
  • 맑음고창 11.1℃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6.6℃
  • 맑음보은 10.8℃
  • 맑음금산 11.5℃
  • 맑음강진군 13.5℃
  • 구름조금경주시 14.8℃
  • 구름많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운정3동, 어울림밥상 장단콩요리교실 운영

파주시 운정3동은 한울마을 4단지에서 지난 23일 어울림밥상 장단콩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어울림밥상 요리교실에는 조성환 경기도의원, 최창호 파주시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세), 최연신 한울마을 4단지 주민대표, 관리소장, 행복밥상요리봉사대, 송정화, 민사욱 붉은여우아저씨 작가, 박종옥 개념드로인 작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어울림밥상은 지난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해결이 어려운 어린이, 부모,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최초 어린이식당으로 대상자들에게 저녁 한 끼를 제공하는 마을 공동체 돌봄사업이다.

 

 이날 어린이와 부모 등 50여명은 안경희 파주시평생학습관 강사의 진행으로 장단콩두부로 만든 두부탕수육, 두부냉채, 가지튀김냉채 만드는 법을 배웠다. 또한 장단콩두부와 콩물을 파주광탄도토리협동조합에서, 돼지양념구이는 훈장골에서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9월 어울림밥상은 나태균 두원공과대학교 호텔조리학과장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양식요리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오늘의영상





“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