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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수식품 일제점검 실시

파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소비 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식품 제조업체 및 건강기능식품판매업체 31곳을 대상으로 821~27일 추석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추석 명절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로 무허가 제조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관리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 표시·광고 여부 등이다.

 

 또한 시중에 유통·판매되고 있는 떡, 만두, 당면, 조미김 등 추석 성수 식품을 수거, 전문검사기관에 의뢰해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전반적인 검사를 할 계획이다.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1차 현장계도하고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 및 판매, 무신고 제품 판매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조치할 방침이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국민들에게 안전한 추석 성수 식품을 공급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식품과 관련된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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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