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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청년구직자 15명 모집

파주시는 지역사회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지역정착지원형)’에 참여할 청년 15명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가운데 이번 7차 모집 중인 지역정착지원형은 관내 청년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8월 기준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파주시 거주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장 대표 및 임원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인 자,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는 자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참고해 사업참여신청서, 자기소개서 등을 파주시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혹은 이메일(leh9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식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일자리를 찾아 파주시를 떠나는 청년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해당 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파주시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한 안정적인 고용 유지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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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