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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르신 인생노트사업‘무척 소중한 당신’참여자 모집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오는 9월부터 파주시 거주 60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경기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아름다운 삶의 완성을 위한 웰다잉 프로그램 무척 소중한 당신(..)’를 진행한다.

 

 ‘무척 소중한 당신(..)’ 프로그램은 웰다잉(Well-Dying)교육 및 인생노트 제작과정을 통해 인생 회고의 기회를 제공하며 앞으로의 여생을 주체적이고 안정적으로 설계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육언태 파주시노인복지관장은 내가 살아온 역사를 정리하고 행복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는 웰다잉프로그램 무척 소중한 당신(..)’과 함께 나만의 인생노트를 만들어갈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9919일부터 1114일까지 총 8회 진행되며 911일까지 참가비 없이 32(선착순)을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945-559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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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