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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보건지소, 아기사랑 마사지 참가자 모집

파주시 운정보건지소에서 아기사랑 마사지 육아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운정·교하 지역주민 중 생후 3~12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920부터 매주 1개월간 운정헬스케어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1주차에 아기 성장점 자극, 2주차에 소화기능을 돕는 마사지, 3주차 정서적 안정 마사지, 4주차 동요 마사지 및 인디안 밀킹 등으로 허약체질에 도움을 주는 교육 및 실습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아기사랑 마사지 교실은 운정보건지소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엄마가 아기에게 직접 마사지를 해 모자간의 교감을 증진하고 신체적인 접촉으로 아기의 발달을 촉진하는 방법 및 지식을 제공해 지난 상반기 교육 참여자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한상 운정보건지소장은 정기적으로 모자보건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운정·교하 지역의 임산부, 영유아 부모들에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운정보건지소의 하반기 모자보건교육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면 820일부터 전화(031-940-569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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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